엄마의 꽃. 모란. 보자기에 피다.


5월즈음이 되면 엄마는 바빠집니다.  비가 오지 않는 날엔 물을 주고 한쪽으로  꽃대가 치우칠까봐 꽃대를 세우는등. 모란에 대한 엄마의 정성은 남다르지요.  그리 크지 않은 엄마의 마당 한켠엔 이렇게 매월 5,6월이 되면 흐드러지게 모란이 피고 모처럼 놀러오는 사람들에게 한번씩 꽃이 예쁘다는 칭찬으로 엄마는 어깨를 으쓱 하시기도 합니다.  언젠가부터 모란을 보면 엄마의 종종발걸음이 먼저 생각나기도 하여  언젠가 보자기에 꼭 모란을 피워보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모란꽃 노방보자기는 엄마가 키우신 모란에 비하면 한없이 부족합니다.  모란꽃말처럼  엄마의 삶이 행복으로 가득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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